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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숙아 특징

by 유윤맘 2023. 8. 24.

과숙아 

성숙아가 되기 위해 엄마 뱃속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있는 아기를 말합니다.
산모의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42주 이후에 태어난 여아는 출생체중에 상관없이 과숙아로 간주됩니다.
이런 과숙아는 전체 임신의 3.5~15%를 차지합니다. 출산이 지연되는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부 영아는 재태주령에 적절하지만 진행성 태반 기능 장애의 특징을 보입니다.
 이 경우 태아에게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고 조산했을 때 보다 생존율이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36주 이후 태어난 미숙아들 중에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과숙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숙아의 특징

솜털이 없고 태지가 있다하더라고 아주 적으며, 머리카락이 많고, 손톱이 긴 것과 같은 1~3주 된 영아의 특징을 보입니다.  피부는 대개 갈라지고 양피지 같으며, 탈락합니다. 과속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소견은 자궁 내 영양 부족을 반영하는 쇠약한 신체 외모입니다.
피하 지방조직의 고갈로 이 영아들은 마르고 기다란 외모를 나타납니다.
피부 주름에 남아있는 매우 적은 태지는 진한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이는 보통 양수에 태변이 있음을 나타납니다. 
태반의 효율성이 저하됩니다. 태변흡입도 이러납니다. 저혈당 적혈구 과다증이 나타납니다.
 
임신 기간이 길다고 무조건 과숙아인건가요?
아닙니다! 태아가 자궁 내에서 사망하거나 태반조기박리 등 산모나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조기진통이 올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결국 유산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임산부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데요, 만약 37주가 지나도록 진통이 오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과숙아 증상 &치료방법

태아 사망률 및 신생아 사망률이 유의하게 증가합니다.
태반의 효율성 저하, 거구증, 태변흡인증후군, 태아절박가사에 취약합니다.
진통 및 분만 스트레스 동안 가장 위험합니다.
초임부 또는 첫 아이를 분만하는 여성들의 영아에서 그러합니다. 영아의 출산이 상당히 늦어지면 대개 유도분만이 추천됩니다. 태아가 아직 살아있다면 최대한 빨리 분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미 죽은 채 태어났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도 소용이 없고, 오히려 무리해서 소생시키려다간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산모에게는 여러가지 유형으로 아픔이 찾아옵니다.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전문의 소견으로 건강한 출산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