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치료
바이러스 결막염은 자연 치유되므로 치료는 분비물을 배액 시키는 것입니다. 세균결막염은 국소적으로 항생제 치료 합니다. 냉찜질 및 인공눈물 점안 등의 방법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안약은 하루 종일 사용하고 연고제는 눈에 오래도록 남아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사용합니다. 연고는 시야를 흐리게 하므로 낮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세균에 대항을 함으로서 시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피합니다. 보조적 치료로는 분비물을 배액 시킵니다.
결막염
신생아 결막염 : 태생기 동안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대부분 클라미디아 크라코마 임균으로부터 흔히 발생합니다. HSV뿐만 아니라 이런 병원체는 치명적인 시력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영아에게 결막염이 자주 재발하면 눈물샘이 막혀 버릴 수 있습니다.
아동기에는 주로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 또는 이물질과 관련 있습니다. 아동기의 급성 결막염의 원인은 대부분 세균 감염입니다.
증상 &간호
박테리아결막염(토끼눈)
화농성 삼출물, 안검의 가피, 특히 잠에서 깨었을 때, 결막의 염증, 눈꺼풀의 부종
바이러스성 결막염
보통 상기도 감염과 함께 발생합니다
점액성 삼출물, 결막의 염증, 눈꺼풀의 부종
알러지성 결막염
소양증, 끈끈한 분비액, 끈끈한 배출물, 결막의 염증, 눈꺼풀의 부종
이물질에 의한 결막염
눈물, 통증, 결막의 염증, 보통 한쪽 눈 발생
간호
눈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안약을 적절히 투여하는 것입니다. 분비물은 내안각에서 아래쪽과 닦아줍니다. 가피가 잘 떨어지도록 깨끗한 타월에 더운물을 적셔 덮어 줍니다. 오래 동안 눈 위에 덮어두게 되면 세균의 번식을 촉진시키므로 오래 두지 않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닦은 후 즉시 안약을 올바른 방법으로 점적합니다.
가족 간의 수건은 따로 사용합니다,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립니다 아동과 접촉한 모든 사람은 손을 씻는 것이 필수이므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배워 적용합니다.
손씻기 방법
비누로만 씻으면
많은 사람들이 비누나 세정제 등으로만 손을 씻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물로만 씻을 때보다 비누 또는 세정제로 씻은 경우 감염병 예방효과가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흐르는 물로만 씻기보다는 종이타월·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 것이 좋다.
물로만 씻었을 때
우리 몸속 세포 표면에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각종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세포’가 존재한다. 면역세포 중에서도 특히 피부표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백혈구’는 이러한 병원균을 잡아먹는 식균작용을 하는데, 이때 백혈구가 분비하는 물질인 ‘항체’가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항균물질이 들어있는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손을 깨끗이 씻어주면 항체 생성률이 높아져 감기 및 기타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올바른 손 씻기
우선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다음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준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준다.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대고 문질러준다. 마지막으로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결막염 예방법
외출 후 손 씻기, 렌즈 착용 시 소독 및 세정관리 철저, 수건 따로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안구 건조증 유발 위험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결막염이 심각해지면 시력 저하 혹은 상실 눈의 통증 수명 안구돌출 눈의 움직임 저하 각막궤양 혹은 염증 등이 나타납니다. 만약 이러한 징후가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위해 안과 전문의에게 즉시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계절이 변하면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